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신북의 미래-손도장 벽화 작업(신북호산골문화센터)(11.07)

작성일2023-11-07 16:35 조회수71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완료지구 사업으로 신북호산골문화센터에 주민벽화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북호산골문화센터 담장을 주민들과 함께 꾸미는 작업하고 있습니다.

박하용 작가(국가무형문화제 제48호단청장 명예보유자 박정자 전수자)님과 함께 안이숙, 김로자 마을활동가분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손도장, 핸드프린팅 아시죠. 영화제에서 배우들이 많이 하는...

"우리가 이곳에 주인공이다."는 의미도 있고, 어린이, 학생들에게는 "세상을 주인공으로 살기를" 바라는.

또한 지역의 건물에, 이 지역을 사는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기는...

박하용 작가님은 "주민들과 함께 손도장 작업을 하는 것은 지역공동체가 손과 손을 잡고,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어간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신북에너지고 전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했습니다.

손도장 벽화를 굽고 설치하는 작업은 영암 신북에 있는 영암옹기 이상수 대표님이 추진합니다.

5대째 옹기를 굽고 있는, 영암에서 '옹기축제'를 만드는 것이 꿈인 분입니다.

11월 말 신북호산골문화센터 담장벽화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벽화작업에 참여했던 주민분들과 벽화를 공개하는 행사가 추진됩니다.

신북호산골문화센터(신북면 황금동로 47-6)는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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