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수공예작가 프리마켓 선진지(담양, 곡성) 배움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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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5-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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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입니다.
지난 토요일(5월 18일)에 군내 수공예인들을 모시고 담양과 곡성에 다녀왔습니다.
담양에서는 1960년대부터 막걸리를 제조한 해동주조장을 새롭게 재생한 해동문화예술촌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해동문화예술촌은 2007년에 운영이 중단된 해동주조장을 문체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담양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곳입니다.
(구)해동주조장과 그 옆에 위치한 (구)담양읍교회를 함께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들, 문화예술인들, 관광객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곡성은 그 유명한 (장미축제장 바로 앞에 있는) 뚝방마켓에 다녀왔습니다.
뚝방마켓에서는 협동조합 대표님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강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참가자분께서는 "영암에서 어떻게 하면 수공예 프리마켓을 잘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작은 힌트를 찾은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배움여행은 수공예라는 문화콘텐츠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창의적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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